경상국립대학교(GNU)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지원하는 ‘ICT 혁신인재 4.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ICT 혁신인재 4.0 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PBL(Problem-based Learning) 기반의 연구 교육과정 설계·운영 및 연구개발 수행을 통해 실전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ICT 석·박사 융합 연구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되고 정부 및 진주시로부터 최대 5년간(3+2년) 27억 9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주관학과인 공과대학 전자공학과는 유‧무인 복합체계(MUM-T) 6대 핵심요소 기술개발을 위한 PBL기반 다학제 대학원 교육과정으로 ICT융합 석‧박사 30명의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며 교수요원은 전임교원 및 기업 멘토로 구성된 다학제 교원 17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업책임자인 이왕상 전자공학과 교수는 “MUM-T 실전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ICT 석‧박사 융합인재양성 및 MUM-T 6대 핵심요소 기술개발을 통해 경남 진주 및 서부경남이 항공·모빌리티·국방 분야 연구 메카로 성장하는데 초석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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