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실크연구원은 최근 ‘지역주력산업 세라믹 융복합 상용화 촉진사업’의 지원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주력산업 세라믹 융복합 상용화 촉진사업은 경남도와 진주시가 3년 간 27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통 제조 산업과 첨단세라믹 소재기술의 융복합을 시도한다.
올해 1차년도 사업에 신청한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해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실크연구원의 전문연구진과 1대1매칭을 통해 기술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고부가가치 시제품 개발 및 상용화 촉진으로 기업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지역 주력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경남권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인 시너지 효과를 도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지역 주력산업의 세라믹 융복합 상용화 촉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진주 중심의 경남권 지역을 세라믹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진주 전통산업의 기술 및 제품 고도화를 실현함에 따라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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