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올 여름 가장 먼저 가야 할 여행지는 '전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올 여름 가장 먼저 가야 할 여행지는 '전북'

전주,군산 등 도내 5개 시군, 2022 여행박람회에서 통합 홍보부스 운영

ⓒ전주시

전주시와 군산시, 진안군, 장수군, 순창군 등 5개 시·군이 함께 손잡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전주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2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이들 시·군과 함께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이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관광업체 등 150여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7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떠나라! 자유롭게! 내나라로!’라는 주제의 이 박람회는 지역별 홍보관 외에도 트래블마켓, 여행플리마켓 등이 새롭게 시도돼 관람객들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내여행의 다양한 콘텐츠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와 군산시, 진안군, 장수군, 순창군은 기존의 구역별 홍보 중심의 지자체 부스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별 특색을 살린 하나의 통합부스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 시·군은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발맞춘 시·군별 관광명소 소개 및 여행 상담을 통해 올여름 ‘가장 먼저 가야 할 여행지’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밖에 게임과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군별로 다양한 홍보물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침체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다수의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알리는데 힘써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는 최우수 인기부스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11월에 개최된 ‘2021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도 우수부스상을 수상하는 등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내 다른 시·군과 공동으로 참가하는 만큼 박람회를 방문하는 분들이 공동부스를 통해 전주와 공동참가 시·군의 여행 명소를 비롯한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만끽하고 머지않은 휴가철에 방문할 수 있는 계기로 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