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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 "교육을 낡은 이념에 가두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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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 "교육을 낡은 이념에 가두지 않겠다"

'진보,보수' 떠나 소중한 아이들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만 고민할 것

▲2일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이 전북교육청 기자실을 찾아 "교육이 낡은 이념에 매몰되지 않도록 하고 가두지도 않겠다"고 강조했다.  ⓒ프레시안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교육이 낡은 이념에 매몰되지 않도록 하고 가두지도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 당선인은 2일 당선인사를 위해 전북교육청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진보, 보수를 떠나 오직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서 당선인은 이에 앞서 전주 모래네시장에서 출근 길 시민들에게 당선 감사인사와 함께 전북교육문화회관에 위치한 순직교육자 추모탑을 찾아 참배했다.

서 당선인은 또 "조만간 교육감직 인수위원회를 꾸려 새 교육감 체제에서 전북교육행정이 차질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당선인은 "전북교육 발전의 막중한 책임을 맡겨 주신 도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하게 그리고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교육을 바꾸고 굳게 닫힌 전북교육의 빗장을 열고 중앙정부,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치로 풍요롭고 활기찬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서 당선인은 또 "지난 12년 전북교육의 불통 해소를 위해 앞으로 각계각층의 고견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화합하는 교육현장을 만들면서 우리 전북 교육가족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지역과의 협치를 통해 쌓여있는 교육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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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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