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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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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선정

▲공학교육혁신센터  ⓒ전북대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북대는 이번 선정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기존 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2012년~2022년, 총 10년)에 이은 것으로 2028년까지 총 6년 간 시행되는 사업이다. 전북대가 주관을 맡고, 참여대학으로 광주대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제주대 등 5개 협업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 신산업 10개 분야(AR/VR, IoT 가전, 디지털헬스케어, 미래형 이동수단, 차세대 반도체, 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저탄소/에너지 기술, 지능형 로봇, 스마트팩토리) 별 특화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 

총 74개 대학이 참여한 13개 컨소시엄이 운영되며 컨소시엄은 주관대학 1개당 참여대학 6개 내외로 구성됐다.

전북대 등 협력대학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특화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연간 3억7500만 원씩  모두 22억 5천여 만 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이를 통해 전북대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미래신산업·지역특화산업 수요기반 공학교육 모델 개발, 산학연계 프로그램 개발,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대학간 교류 확산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일재 전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공과대학 기계공학과)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사업의 주관하는 만큼 역할과 책임이 크다"며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산업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학교육 플랫폼 구축과 공학교육혁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는 2012년부터 10년간 군산대, 전남대, 목포대, 충남대 등 11개 호남권역 대학을 총괄하는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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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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