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4351명…전날보다 910명↓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4일) 하루 동안 4351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910명이 줄면서 다시 4000명대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5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90만97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5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6200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모습.(자료사진)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398명 △용인 359명 △고양 343명 △화성 343명 △성남 341명 △평택 245명 △부천 227명 △남양주 184명 △안산 172명 △파주 164명 △안양 160명 △시흥 129명 △의정부 111명 △김포 107명 △광주 107명 △포천 103명 △오산 95명 △이천 83명 △군포 83명 △양주 79명 △안성 75명 △광명 74명 △하남 60명 △구리 58명 △의왕 51명 △과천 42명 △양평 38명 △가평 36명 △연천 36명 △여주 31명 △동두천 27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499병상 중 318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2.7%다. 중증 병상은 669병상 중 90병상 사용, 가동률은 13.5%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1개소) 가동률은 7.9%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261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