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는 "김윤태 후보가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화를 제안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천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단없는 교육개혁"의 대의와 "부패비리로 얼룩진 과거로 전북교육을 되돌려서는 안된다"는 "도민들의 현실적 요구를 반영한 제안으로 생각한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천 후보는 또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이번 주 금요일부터 시작되기에 시간이 촉박하다."고 말하고 "따라서 최대한 서둘러서 김윤태 후보측과 만남을 가질 것이며 합의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단일화를 제안해 준 김윤태 후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중단없는 교육개혁과 민주진보 교육의 강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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