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6031명…다시 6000명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3일) 하루 동안 6031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3365명이 늘어 다시 6000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3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90만1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6190명으로 늘어났다.

▲ 선별진료소 PCR 검사 현장.(자료사진)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용인 629명 △수원 576명 △성남 543명 △화성 470명 △고양 405명 △남양주 313명 △평택 288명 △안산 270명 △안양 251명 △파주 211명 △광주 199명 △시흥 194명 △군포 171명 △의정부 159명 △김포 158명 △광명 151명 △부천 132명 △이천 119명 △하남 115명 △오산 99명 △구리 80명 △의왕 76명 △양주 75명 △양평 71명 △가평 64명 △여주 46명 △연천 42명 △과천 40명 △포천 33명 △안성 26명 △동두천 25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659병상 중 325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2.2%다. 중증 병상은 669병상 중 94병상 사용, 가동률은 14.1%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1개소) 가동률은 13.5%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468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