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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낮에는 기온 올라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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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낮에는 기온 올라 더워

기상청 "체감 온도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지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은 제주도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 들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1도, 경남 18~2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6도, 경남 25~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도 0.5~1.0m로 일겠고 해안가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 시민이 더운 날씨에 외투 자켓을 벗어 들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24일)과 모레(25일)는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일부 지역에는 체감 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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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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