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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근 후보 "공공임대 아파트 1만호 보급"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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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근 후보 "공공임대 아파트 1만호 보급" 약속

전주도시공사 설립해 구도심에 소규모 맞춤형 임대주택 건설 '일석이조'

▲정의당 서윤근 전주시장 후보  ⓒ프레시안

정의당 서윤근 전주시장 후보는 "민선7기 전주시는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었다"면서 "공공임대아파트 1만호 보급"을 약속했다.

서 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선7기 전주시는 2025년까지 7220세대의 임대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했으나 이는 전주시가 자체적으로 조성하는 물량이 아니며 민간건설사가 추진하는 민간임대 아파트들"이라고 지적했다.

서 후보는 따라서 "이 임대주택의 대부분은 공공임대주택이 아닌 민간임대주택으로 의무임대 기간이 끝나면 분양전환이 가능해 이후 분양가와 집값 상승 등 부동산 과열을 조장하게 될 것은 불 보듯 뻔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서윤근 후보는 "전주의 주택 보급률이 높지만 다주택 보유자가 많고 무주택자가 35% 안팎여서 여전히 주택보급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높다"고 지적하고  "신규 아파트 공급은 포화상태이지만 정작 무주택 서민들에게 힘이 될 임대아파트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공공주택 보급은 주택가격 안정화와 서민들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공적사업이며 주요과제로 삼아야 한다"면서 "전주도시공사를 설립해 구도심, 소규모 맞춤형 임대주택 건설 등 공공임대주택 1만호를 보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후보는 "전주시 공공임대주택 사업진행은 구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고 환경개선을 할 수 있도록 구도심 곳곳의 자투리 부지를 찾아 소규모로 맞춤형 임대주택을 건설해 공공임대주택 보급과 구도심 상권도 살리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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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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