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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6일만에 다시 1만명 대로 내려가

22일 0시 기준 1만9298명 기록...23일부터 입국시 방역 절차 간소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명대로 다시 내려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9298명으로 늘어 누적 1795만769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2만3462명보다 4164명 적은 수치다.

1만 명대 신규 확진자 기록은 지난 16일 이후 6일 만이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본격 시작하기 전인 2월1일(1만8333명)에 1만 명대를 기록했고, 이후 104일 만인 지난 16일 다시 1만 명대(1만3290명)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17∼18일 이틀간 3만 명대로 올랐다가 19일부터 전날까지 사흘 연속 2만 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1만9274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 발생이고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2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35명을 기록한 전날보다 6명 감소한 229명으로 4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4명으로 직전일(26명)보다 28명 많다. 사망자 수는 지난달 30일(70명)부터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를 연령대로 보면 80세 이상이 30명(55.5%), 70대가 13명(24.1%)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3천965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한편, 23일부터는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할 때 필요한 방역 절차가 간소화된다.

현재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올 때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에 시행한 PCR(유전자증폭)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23일부터는 입국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RAT(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만 있어도 입국이 가능해진다.

다만 RAT는 개인이 하는 게 아니라 전문가가 했을 경우에만 인정해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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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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