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가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프로젝트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를 오는 7월 22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도내 12개 대학(강남대, 경기대, 경복대, 성결대, 수원대, 안양대, 오산대, 평택대, 한경대, 한세대, 한신대, 협성대) 구직 준비단계 학생 120여 명이 참여한다.
앞서 재단과 12개 대학은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스우커 발대식을 가졌다.
스우커는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경기광역새일센터와 지역 대학이 공동 기획해 구직 준비를 위한 동기부여와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방점을 뒀다.
구직 준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재단 새일센터를 통해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제공으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취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MZ세대 경력개발 트렌드 등 역량강화 특강 △각 직무별 취업 선배와 라이브 클래스 '취준진담' △취업 특강 및 원데이클래스 등 새일센터가 제공하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를 통해 이력서 클리닉, 모의 면접 등 온라인 취업 지원 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재단은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경력단절 예방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서 취업역량을 강화해 구직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