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집중 추진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9개소에 공영주차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으로 주차장이 없거나 노후된 전통시장에 공영주차장 조성, 기존 주차장 개보수 및 증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3년간 공모 선정된 도계부부시장, 수남상가, 회성종합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9개소에 대해 시비 136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2021년 말 준공해 현재 운영 중인 도계부부시장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 5월경 수남상가, 회성종합시장, 진동시장이 완공된다.
6월에는 산호시장과 마산역번개시장(증축) 공영주차장 시범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말 완료 예정인 산호동상점가, 마산수산시장, 명서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되고 나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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