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7일) 하루 동안 7779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311명 줄었으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명대 초반을 유지했다.
경기도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7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86만86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6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6150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용인 721명 △수원 704명 △고양 638명 △성남 585명 △부천 560명 △화성 524명 △남양주 351명 △안산 319명 △평택 308명 △안양 304명 △파주 301명 △시흥 263명 △김포 260명 △광주 191명 △의정부 166명 △양주 166명 △군포 154명 △이천 150명 △하남 142명 △오산 132명 △안성 113명 △광명 111명 △포천 88명 △의왕 86명 △구리 83명 △가평 73명 △여주 69명 △과천 59명 △동두천 57명 △연천 51명 △양평 50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3892병상 중 41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0.8%다. 중증 병상은 767병상 중 100병상 사용, 가동률은 13.0%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3개소 가동률은 13.5%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232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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