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제21회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과 식품안전주간(5월 7일~5월 21일)을 맞아 식품안전 홍보 및 민·관 합동 지역별 순회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열린 아구데이 행사장을 시작으로 17일 용지호수공원, 3·15 해양누리공원, 진해루에서 열렸다.
시·구청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음식 덜어먹기,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원한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이용한 식중독 예방 교육영상을 송출을 통해 손씻기 · 익혀먹기 ·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알리고,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식품안전주간 동안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실천 다짐' 이벤트를 실시해 식중독 제로화와 위생수칙 준수를 위한 종사자들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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