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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노·사·감 공동 실천 선언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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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노·사·감 공동 실천 선언식’개최

이해충돌 방지법 앞두고 노조·회사·감사 청렴기업 만들기 나서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오는 19일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앞서 관련제도 정착과 상호존중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11일 ‘노・사・감 공동 실천선언’ 행사를 개최했다.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삼걸 대표이사, 김영수 상임감사위원, 박찬 노동조합위원장 및 실・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감의 실천 의지가 담긴 공동 선언서를 채택해 대·내외에 공표했다.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11일 이삼걸 대표이사, 김영수 상임감사위원, 박찬 노동조합위원장 및 실・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감의 실천 의지가 담긴 공동 선언서를 채택하고 있다. ⓒ강원랜드

선언서 주요 내용은 ▲이해충돌 방지제도 정착 노력 ▲직장 내 갑질 행위 및 괴롭힘 근절 ▲부당한 업무지시 배제 노력 등으로, 앞으로 회사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사・감이 함께 뜻을 모으고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기로 했다.

강원랜드는 이번 선언식을 시작으로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 제정, 중점 관리사항 안내, 의무신고 및 위반신고 제도 구축을 통해 오는 19일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상호존중 직급별 간담회, 임직원 준수사항 마련 등을 통해 갑질 근절에 노력하고 조직문화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이삼걸 대표는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깨끗하고 상호간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확고하게 정착시켜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해 11월 레저산업 공공기관 3개 기업(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마사회, 그랜드코리아레저)과 함께 이해충돌방지문화 확산과 청렴환경 조성 공동 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부정부패 없는 공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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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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