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후보 “밀양을 영남권 허브도시로 만들겠다”

6개 분야 64개 공약 발표,“미래 100년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 하겠다”

국민의힘 박일호 밀양시장 후보는 11일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공약을 발표 했다.

박일호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학문적 정치에서 현실정치로 끌어 나오면서 지킬수 있는 공약 중심으로 실행 해야 하며 실행 되지 않는 공약은 지역에서 분란만 초래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남권의 허브도시 밀양’을 만들어 행복한 밀양을 위한 약속을 꼭 실천하겠으며 협업과 융합의 시대에 경제와 농업, 문화관광 등 사회모든 분야를 연계해 사업 성과를 높이고 ‘밀양 르네상스시대’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11일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박일호 밀양시장 후보가 주요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프레시안(이철우)

박 후보는 ‘도약하는 지역경제’, ‘미래지향 가치농업’, ‘감동있는 문화관광’, ‘아름다운 안전도시’, ‘희망가득 교육복지’와 ‘시민중심 소통도시’ 6개 분야에 64개 공약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6대목표와 64건의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밀양미래 100년의 기초와 디딤돌을 놓겠다. ‘열린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을 만들어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 경험을 바탕으로 정열을 다해 공약을 실천할 것을 시민여러분에게 약속드린다” 면서 적극적인 지지와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박후보가 밝힌 주요공약내용을 보면 지난 8년을 밑바탕으로 나노피아 꿈의 도시를 만들어 미래 먹거리 성장동력을 조성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미래농업의 신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어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 밀양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첨단산업의 육성과 미래먹거리 성장동력을 조성해 나노피아 꿈의 도시를 만들어 첨단경제도시를 만들겠다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