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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학급 해소 기대"…군산 디오션시티 주민 "서거석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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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학급 해소 기대"…군산 디오션시티 주민 "서거석 지지"

심각한 학교 부족 상황 파악...과밀학급 해소 확약

▲10일 군산 디오션시키 주민 대표들이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프레시안

군산 디오션 시티 주민들이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주민들은 10일 전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거석 예비후보가 디오션시티 단지내의 심각한 학교 부족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고 문제해결을 위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판단해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주민들은 "디오션시티 단지에 최근 42학급 규모의 금빛초등학교가 문을 열었으나 이미 포화상태인데다 5,6블럭 단지에 아파트가 들어서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따라서 "수년전부터 교육당국에 초등학교 1곳 추가 신설과 중학교의 이전을 요구해왔으나 아이들의 학습권이 외면당한 전혀 진전이 없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서거석 예비후보는 "일관되게 아파트 밀집지역의 과밀학급 해소를 확약했고 이미 공약으로도 밝힌 바 있다"고 밝혔다.

군산디오션시티 공동협의회는 푸르지오와 이편한1차,이편한2차,더샵1차 1,2기 대표회장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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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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