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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축제성 회복하고 폐막...코로나 이전 수준과 비슷한 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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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축제성 회복하고 폐막...코로나 이전 수준과 비슷한 영화 상영

오는 12일까지 제페토 CGV 월드맵에서 영화제 수상작 관람할 수 있어

▲ⓒ전주국제영화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열흘 간의 여정을 마치고 7일 폐막했다.

이날 오후 7시 전주돔에서 진행된 폐막식은 배우 강길우, 이상희의 사회로 시작돼 영화인 20∼30명이 레드카펫에 올랐다.

이준동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성과 보고 이후 부문별 수상작 소개, 수상자 인터뷰, 김승수 영화제 조직위원장의 폐막 선언, 폐막작 '풀타임' 상영이 이어졌다.

이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축제성의 완전한 회복이 영화제의 가장 큰 목표였다"며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든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준비했다. 영화제를 방문해준 모든 관객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폐막에 앞서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제의 성과를 미리 알렸다.

이번 23회 전주영화제 관객은 지난 6일 기준 4만7천171명으로 집계됐으며 특별 상영 및 공연의 관객까지 합하면 영화제 기간 5만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전주 영화의 거리를 찾은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관객이 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매진율은 51.7%(전체 472회차 중 244회차 매진)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한 수준인 세계 56개국 217편(해외 123편·국내 94편)이 관객과 만났다.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올해 영화제는 폐막 이후 영역을 메타버스로 확장한다"며 "전 세계의 영화 팬은 오는 12일까지 제페토 CGV 월드맵에서 영화제 수상작들을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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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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