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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해안 중심으로 '강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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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해안 중심으로 '강한 바람'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 큰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7도, 경남 14~19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5도, 경남 24~29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한 가족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7일)부터 모레(8일)까지는 구름이 많아져 흐리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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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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