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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이학석 국민의힘 예비후보 단일화 극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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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이학석 국민의힘 예비후보 단일화 극적 합의

주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기 위한 통 큰 양보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기회의 땅, 함안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며 함안군수 선거에 나선 이성용 함안군수(국민의힘) 예비후보자가 같은당 이학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22일 이 같은 결정에 대해 현 군정의 무능, 무책임, 무사안일 3무를 배척하고 변화를 바라는 함안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는 "함안의 새로운 힘을 불어넣고 성장을 멈춘 함안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적임자는 이학석 예비후보뿐"이라고 말했다.

▲이성용 예비후보.ⓒ이성용 예비후보 캠프

이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심위의 애매한 입장을 향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함안군에서만 실시하는 100% 국민경선과 신인 아닌 신인에게 주어지는 20% 가산점에 대한 불합리성과 5년 전의 탈당에 대한 10%의 페널티는 상식을 벗어나는 기준"이라며 "국민의힘과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했던 노력이 아무런 평가를 받지 못한 부분은 아쉽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그는 열과 성의를 다해서 함안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자신과 함께 뛰어다닌 지지자와 함안 군민에게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백의종군하지만 함안의 발전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함안 건설을 위한 행보를 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무능한 현 군정을 심판하고 반석위에 올려놓으실 분은 이학석 예비후보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따라 국민의힘 함안군수 경선은 이학석, 조근제 후보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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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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