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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852명 발생...격리 치료받던 80대 남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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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852명 발생...격리 치료받던 80대 남성 사망

2501명→1946명→1852명 감소세 이어져, 3차 백신 예방 접종률 63.4% 집계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격리 치료를 받던 환자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누계 확진자가 34만361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852명으로 집계됐다.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가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가장 적었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63.4%가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이날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80대 남성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320명으로 늘었다. 사망한 확진자는 평소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2147명→2018명→931명→2387명→2501명→1946명→185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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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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