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제52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인 소등행사를 시행한다.
소등행사는 환경부에서 제14회 기후변화주간(4월 22일~28일)을 지정한 것과 관련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또한 2050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시민사회 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관공서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등·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전원을 10분간 차단함으로써 참여 가능하다.
군에서는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본청과 소속기관, 읍면에서는 건물 내 전등, 외부조명 소등,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전원을 차단해 소등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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