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사흘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대로 떨어지면서 감소세가 지속하고 있다.
울산시는 2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4만176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946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가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가장 적었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63.4%가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이날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2명이 숨지면서 사망자는 319명으로 늘었다. 이들 모두 기저질환이 있던 70, 80대 고령자로 확인됐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2712명→2147명→2018명→931명→2387명→2501명→194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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