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야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장은 15일 합성남로 일대에서 봄맞이 주요간선도로 환경정비와 가로수 꽃잔디 심기 행사를 펼치고 있는 양덕1동 자생단체원과 직원을 찾아 격려했다.
박 구청장은 “자생단체원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 거리를 지나가는 주민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회복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꽃잔디를 잘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양덕1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와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위원 등 25여명이 참여했다.
평소 관리가 되지 않아 가로수 미관을 해치고 있는 방치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한 뒤 꽃잔디 500본을 심어 오랜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안과 활력을 주고자 시행했다.
양덕1동은 지난 6일 주요 간선도로인 양덕로와 팔용로 일대 가로수 주변에도 자생단체원 80여명과 함께 꽃잔디 1000여본을 이식하고 식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