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해안지역 중심으로 강한 바람

기상청 "일교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헤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 큰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은 중국 북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11도, 경남 8~1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8도, 울산 15도, 경남 19~22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1.0~3.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겠고 해안지역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꽃놀이를 즐기고있다. ⓒ연합뉴스

내일(16일)과 모레(17일)는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낮부터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낮아지고 낮기온이 높아지면서 일교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