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1일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 9개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시민들이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를 생활속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와 실시간 전산망으로 연동하게 된다.
미세먼지, 오존등의 농도와 온도, 습도, 풍향의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상단 표정캐릭터 표출부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좋으면 파랑, 보통이면 초록, 나쁨이면 노랑, 매우 나쁨이면 빨강 4단계로 표시된다.
시는 2018년부터 17개소에 미세먼지 및 오존신호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가음정동과 취약계층 인구가 많은 내서지역 및 회원구 일대 초등학교, 시장, 공원 등에 9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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