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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 “임시정부 수립일 잊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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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 “임시정부 수립일 잊지 말아야”

“슬픈 역사 반복 않도록 정치지도자부터 정신 차려야”

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아 “머나먼 이국땅 상하이에서 나라 잃은 슬픔을 안고 정부를 수립했던 독립투사들의 의기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1919년 3·1운동 직후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법통을 이어가기위해 독립투사들이 임시정부를 수립했다”며 “규모는 작았지만 의기는 하늘을 찌를 듯 높고 거룩했다”고 강조했다.

▲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맞아 입장을 발표했다. ⓒ장만채 선거사무실

장 예비후보는 “지도자가 능력이 없으면 나라의 힘이 약해지고 급기야 나라를 잃게 된다”며 “국가나 자치단체 모두 지도자의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장 예비후보는 “상하이 좁은 골목 작은 집에서 임시정부를 출범했을 당시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며 “선조들의 거룩한 의기를 기억하고 슬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청렴의 고장, 의기의 고장 우리 순천 시민이 앞장서서 노력하자”고 당부드렸다.

장 예비후보는 “당시 대한민국을 지배했던 일본은 지금도 반성할 줄 모르고 역사를 왜곡해서 교과서에 싣는 등 만행을 일삼고 있다”며 “일본의 행태를 똑바로 지켜보면서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순천대총장과 제 16·17대 전남도교육감을 지낸 장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남 공동선대위원장과 전남특보단장, 균형성장위 상임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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