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36명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

창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선서'

▲창원시 신규소방공무원 임용식 모습.      ⓒ창원시

창원시는 11일 청사내 제3회의실에서 36명의 신규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번에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일반 23명, 구조 4명, 구급 6명, 소방 관련학과 1명, 향해사 1명, 화학 1명이다.

ⓒ창원시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지난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해 중앙소방학교에서 15주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이후 4주간의 실습을 거쳐 현장 부서로 배치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 진다.

신규소방공무원 대표 고해찬 소방사는 “창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