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올해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공무원 응시 대상자를 선발해 ‘시험대비반’ 운영에 들어 갔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은 전문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중 우수한 인재가 공직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균형 발전과 공직의 다양성 및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에 합격하면 6개월간 부처 수습 근무 후 임용 여부 심사를 통해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마산대학교는 창원고시학원과 지난해 4월 MOU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강의와 모의고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1명의 지역인재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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