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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덕 ‘삶의 작은 붓질’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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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덕 ‘삶의 작은 붓질’ 개인전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에서 활동 중인 목원 정선덕 작가의 아홉 번째 개인전이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장소는 순천문화예술회관 1, 2 전시실에서 열린다.

정선덕 작가는 서예와 문인화로 화단에 입문하였으며 월당 백동칠 선생을 만난 이후로 한국화를 주로 하였고 수묵채색화와 실경산수화 작업에 몰두하였다. 지금은 천을 잘라 꽃을 만들고 채색하는 작품을 주로 창작하고 있다.

▲정선덕 작. 축제. 천에 틀바느질 채색 ⓒ정선덕 작가

백동칠 화백은 정 작가의 작품에 대해 “동양적 수묵과 서양적 색채감각의 형상들을 접목하여 다양한 실험정신으로 리듬감 있게 색채회화에 접근해 가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꽃과 나비 인물 산수는 물론이고 다각적인 형태로 작품의 조형성과 요체미를 한층 심화시키는 노력”을 하면서 “단일 소재의 획일적인 매너리즘 감정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에서 끝없이 도전하는 열망에 놀라지 않을 수 없고 앞으로 어디까지 변화될지 기대가 크다”고 격려했다.

정 작가는 이번 자신의 개인전 작품에 대해 “자연과 교감하고 나만의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해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길 잡이가 되어준 선생님과 함께 걷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주위 분들에게 개인전의 고마운 마음을 돌렸다.

정선덕 작가는 지나온 작업의 변천과정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묵화·수묵채색·바느질 채색작품까지 작품의 소재면에서도 산수·청록산수·문인화·화조·꽃그림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 특선, 순천미술대전 우수상 및 특별상, 무등미술대전·남농미술대전 등 다양한 미전에서 다수 입상하였으며, 순천여성작가회장, 월맥회장, 무등미술대전 운영위원, 순천미술대전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280여회의 단체전 및 초대전에 참가했다.

현재 한국미협 회원, 순천미협 회원, 순천미협 회원, 전남여성작가회원,  월맥회, 순천여성작가회, 그림씨앗회원, 순천시미술대전 초대작가, 개천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중이며 한국미술작가명감 수록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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