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본부장 박창기)는 ‘산업안전보건법 강화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전주 인력오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일 오후 1시부터 강원본부 배전실습장에서 ‘전문강사 초청 안전로프를 활용한 전주 인력오름’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2월부터 고소작업차 진입이 불가해 부득이 전주 인력오름이 필요한 장소의 전기 작업시 작업자의 떨어짐 사고 예방을 위해 새로 도입된 장비의 활용과 작업자간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실제 전력설비 고장을 수리하는 상황을 가정한 전주 인력오름 실습 교육으로 이어져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한전 강원본부와 인재개발원이 협업해 강원권 18개 지사 45명이 참석했다.
인재개발원 전문가의 안전교육과 시연 후 참석자 전원이 2인 1조로 실습을 통해 전주 인력오름 작업의 숙련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을 주관한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이날 강평을 통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작업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