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우형식 총장)는 개교 83주년(4월 1일) 기념 모범직원 표창과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심기 및 클린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지난 4일 교무회의에 앞서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와 ‘혁신 교육과정 효율적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디지털콘텐츠과 조영식 교수 △레저스포츠과 전민주 교수 △물리치료과 김희수 교수 △교육혁신원 오선주 직원에게 공로상을 수여했고, ‘대학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심생활관 정재신 직원에게 모범상을 수여했다.
5일 식목일에는 대학 직원 및 총학생회가 함께 교내에 나무를 심고 캠퍼스 및 인근 대학가의 쓰레기를 줍는 클린데이 행사를 했다.
또 산목련과 산수유, 비단단풍, 사과나무, 복숭아나무 등 65그루를 이달 중 교내에 식재할 예정이다.
지예슬 총학생회장은 “100%대면 수업으로 학생들이 캠퍼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한림성심 학우들을 위하여 식목일을 기념해 클린 캠퍼스를 조성하고자 노력 하는 대학 측의 뜻에 공감하여 총학생회에서도 함께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도처에 발견되는 쓰레기가 많아 학생들에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그동안 비대면 수업을 병행했던 한림성심대는 2022학년도 1학기부터 교육의 질적 측면을 고려해 100% 대면수업을 실시했고, 코로나19 확진자의 사회적 급증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활동과 신속한 대처, 그리고 체계적 보고 시스템에 기반한 일일 확진자 점검으로 확진 비율을 교직원과 학생 포함 3.5% 미만으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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