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서 매월 전국의 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상(像)’ 2022년 4월 수상자로 서홍천농협 김진수·박미정씨 부부와 강릉농협의 이동식·공선혜씨 부부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허용 인원 이내로 분산해 실시했다.
서홍천농협 김진수·박미정씨 부부는 2002년 귀농해 농촌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노력하는 농업인으로 성장해 딸기생산 및 농촌 체험교육을 병행하며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또한 강릉농협의 이동식·공선혜씨 부부는 2009년부터 화훼산업에 매진하며 ‘스마일퐁퐁’이라는 신품종을 개발하는 등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적절히 대응해 신기술 농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거래처 확보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두 부부들은 4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을 통해 선도농업인으로서 지역에서 후계농업인 육성 및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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