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6만2143명…전날보다 9382명↓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일) 하루 동안 6만2143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9382명 줄면서 6만명대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214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84만702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68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4540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5985명 △고양 5252명 △용인 4793명 △화성 4764명 △성남 4194명 △부천 3718명 △남양주 3190명 △안산 2824명 △평택 2618명 △시흥 2462명 △안양 2429명 △김포 2186명 △의정부 2132명 △파주 1887명 △광명 1396명 △하남 1389명 △광주 1335명 △오산 1284명 △군포 1136명 △구리 1022명 △이천 993명 △양주 895명 △안성 829명 △의왕 786명 △포천 553명 △여주 491명 △동두천 456명 △양평 449명 △과천 275명 △가평 236명 △연천 184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919병상 중 3256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7.1%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520병상 사용, 가동률은 59.5%로 전날보다 1.7%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20.1%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4만136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