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일) 하루 동안 7만1525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4102명이 줄면서 이틀 연속 7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152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78만48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2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4472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6452명 △고양 6335명 △화성 5492명 △용인 5282명 △성남 4773명 △부천 3958명 △남양주 3314명 △안산 3232명 △안양 2933명 △평택 2863명 △시흥 2727명 △김포 2485명 △파주 2446명 △의정부 2372명 △광주 2018명 △하남 1935명 △광명 1597명 △오산 1267명 △양주 1237명 △군포 1207명 △이천 1200명 △안성 1084명 △포천 1012명 △구리 993명 △의왕 821명 △여주 538명 △동두천 491명 △양평 484명 △과천 390명 △가평 3336명 △연천 25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919병상 중 3195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6.2%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505병상 사용, 가동률은 57.8%로 전날보다 1.5%p 낮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9.9%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3만71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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