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신축 다목적 복합강의동 이름을 짓기 위해 실시한 건물 명칭 공모에서 ‘청운관’이 1등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청운관’은 연면적 2만9994㎡,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건물로 최첨단 강의실과 실습실, 학생 휴게실이 조성된다.
4차 산업혁명의 인재 양성을 위한 풀랫폼이 될 핵심 강의동이다.
이번 명칭 공모전에는 지난 2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 총 349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명칭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 2, 3등을 선정했다.
1등을 차지한 작품은 마산대학교 마스코트인 ‘청우’와 하늘의 구름처럼 높이 비상하라는 뜻을 함께 표현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1등(청운관, 조*현) 100만원, 2등 (M스퀘어, 박*식) 30만원, 3등 10만원(창의관, 강*성)의 상금이 주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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