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7만5627명…전날보다 9000여명↓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31일) 하루 동안 7만5627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9030명 줄어들면서 확산세가 잦아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562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71만33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67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4400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시군 코로나19 현황.(1일 0시 기준) ⓒ경기도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6736명 △고양 6545명 △화성 5942명 △용인 5914명 △성남 5154명 △부천 4305명 △남양주 3703명 △안산 3675명 △평택 3345명 △안양 3119명 △시흥 2936명 △김포 2826명 △파주 2601명 △의정부 2437명 △광명 1771명 △광주 1688명 △군포 1402명 △오산 1373명 △이천 1267명 △구리 1219명 △하남 1189명 △양주 1148명 △안성 968명 △의왕 940명 △포천 759명 △여주 619명 △양평 533명 △동두천 431명 △과천 430명 △가평 388명 △연천 264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919병상 중 3220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6.5%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517병상 사용, 가동률은 59.2%로 전날보다 0.9%p 낮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8.4%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3만331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