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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첫 청년창업 키움 ‘내꿈공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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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첫 청년창업 키움 ‘내꿈공간’ 개소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창업의 거점공간

거제시 최초의 청년 창업 키움공간인 ‘내꿈공간(내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이 문을 열었다.

거제시는 거제시 최초의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내꿈공간이 30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내꿈공간’은 유휴 농협창고를 활용해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 체험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 미래의 삶을 그려나가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내꿈공간’은 지난 2019년 6월 일운농협과 농협창고를 활용한 청년창업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협의를 시작으로 2019년에서 2021년에 걸쳐 경상남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 LH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업, 농림부 농촌 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선정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창업 키움 ‘내꿈공간’ 이 개소했다. ⓒ거제시

지난해 6월 건축공사를 시작해 올 1월과 3월, 건축 및 외부경관 공사를 각각 마무리 했으며, 면적 455.43제곱미터에 10개 창업점포, 공유주방 및 회의공간을 갖추고 있다.

‘내꿈공간’에는 청년 창업가 10명이 입점했으며, 입점에 이르기까지 거제시는 입점자들의 성공적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과 1:1 컨설팅을 지원했다.

유승찬(지제이 더 멍 대표)씨는 “이렇게 멋진 청년창업공간에서 첫 도전을 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2년 동안 입점자들과 많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내꿈공간이 멋진 문화공간과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환기 거제시 부시장은 “거제의 미래인 청년들이 이 곳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하여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내꿈공간이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창업의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내꿈공간’은 3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주 화요일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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