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30일) 하루 동안 8만4657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3만2372명 줄어 하루 만에 다시 10만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465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63만77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7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4333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7339명 △화성 6590명 △고양 6169명 △용인 6140명 △성남 5853명 △남양주 5275명 △부천 4495명 △평택 3904명 △안산 3858명 △안양 3785명 △시흥 3270명 △김포 3156명 △파주 2930명 △의정부 2684명 △광명 2213명 △광주 2037명 △하남 1907명 △군포 1548명 △오산 1539명 △이천 1378명 △양주 1316명 △구리 1515명 △안성 1231명 △의왕 1049명 △포천 795명 △여주 631명 △양평 568명 △동두천 560명 △과천 416명 △연천 365명 △가평 34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919병상 중 324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7.0%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522병상 사용, 가동률은 60.1%로 전날보다 0.4%p 낮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6.8%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3만626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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