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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수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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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수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창원시와 범한퓨얼셀 파트너 관계로 호주 수소산업 시장 진출

창원시와 창원의 대표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이 호주 최대 화인 에너지기업인 올리에너지의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 협력하여 해외 수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시는 30일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창원시 방문단이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올리그룹(Oli Group) 본사를 방문했다.

루오 치(Luo Qi) 올리그룹 설립자 및 올리에너지 CEO를 비롯한 올리에너지 관계자를 만나 올리에너지의 호주 및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진출에 역량있는 파트너로 창원시와 범한퓨얼셀이 상호 협력하여 해외 수소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화상(華商)과의 돈독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국내외 수소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15일 창원의 대표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과 호주 올리에너지 간 ‘호주 수소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 체결을 이뤄냈다.

ⓒ창원시

호주와 수소 및 방산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허성무 창원시장은 2022년 3월 30일 올리그룹 본사에서 올리에너지 CEO를 비롯한 수소사업 임원을 만나 창원의 수소정책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범한퓨얼셀과 올리에너지간 수소비즈니스 후속방안 및 올리에너지의 각종 수소사업에 창원시와 창원의 수소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루오 치 올리에너지 CEO는 창원시 방문단을 대상으로 현재 호주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수소 비즈니스를 소개했다.

창원시의 앞선 수소정책 추진 노하우와 범한퓨얼셀의 독자적인 수소기술을 높이 평가하면서 올리에너지의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진출에 창원시와 범한퓨얼셀이 파트너로 참여하여 협력해주길 희망했다.

창원시와 올리에너지는 수소사업에서 각자 교류가능한 세부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오는 하반기에 구체적인 수소사업 참여 계약을 체결했다.

범한퓨얼셀을 시작으로 창원의 주요 수소기업을 올리에너지의 글로벌 수소사업에 단계적으로 참여토록 하여 역량있는 창원 수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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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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