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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정부공모사업 2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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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정부공모사업 2개 선정

노후 북평산업단지의 활성화 기대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정부공모사업에서 ‘북평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과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등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에서 선정됨에 따라 준공한 지 28년이 경과돼 노후된 북평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게 됐다.

▲북평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조감도. ⓒ동해시

우선, ‘북평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단 내 확보된 토지 7000㎡ 내에 국비 40억 원, 지방비 40억 원 등 총80억 원을 투입하게 되며, 입주기업들의 경영 지원 및 업종고도화 촉진을 위한 혁신지원기관들이 입주하게 된다.

또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북평산업단지 일원에 국비10억, 지방비 5.3억, 민자 10억 원등을 투자해 입간판 정비, 조경・쉼터 공간 조성, 테마길 등을 조성하게 되며, 노후된 산업단지 내 환경 개선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변화될 예정이다.

이번 정부공모사업 선정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와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 등 기관·기업들의 참여와 지원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동해시는 이번 선정된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과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정부공모사업 추진과 함께 2019년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노후거점산단 재생사업’과 2021년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동시 추진함으로써, 북평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구조 고도화를 위한 추진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에는 지식서비스산업, 연구개발 기업, 스타트업 기업, 각종 지원 사무실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정부공모사업인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북평산업단지 내 추진하며 중소기업에게 사업공간 제공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용봉 투자유치과장은 “동해신항 개발사업과 북평제2산업단지 준공, ‘수소 저장 및 운송클러스터 조성사업’,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른 관련사업 추진, 동해선・동해신항선 국가철도망 구축사업과 동해항 3단계 연결도로(국도38호선~산단3거리) 사업의 정부계획 반영 등과 이번 선정된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정부공모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서 북평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인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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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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