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시민들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조성으로 쓰레기 자원화와 자원순환 사회실현을 위해 현장에 찾아가 직접 도와주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를 통해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집중 계도·홍보하고, 1회용품 사용 자제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예산 1억500만 원을 들여 총 12명을 투입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아파트와 단독주택 밀집 지역 등 다량 배출지역 현장과 편의점, 음식점 등 1회용품 사용억제 대상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지역 사업장을 중점으로 계도와 홍보 활동을 한다.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불편·애로사항 등의 현장 실태조사와 분리배출 취약지역과 상가 밀집 지역을 직접 방문한다.
이후 개선사항을 파악하는 등 시민 만족의 재활용품 폐기물 분리배출과 수거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활동도 병행한다.
시는 사업에 참여할 도우미 12명을 선발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과 재활용선별장 견학 등 역량 강화와 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다음달 1일부터 본청을 비롯한 5개 구청에 배치해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사업은 시민들이 올바른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고취하는데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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