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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우크라이나 사태 수출 기업 피해 접수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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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우크라이나 사태 수출 기업 피해 접수창구 운영

수출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 위한 대응책 강구

창원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수출통제 및 금융제재에 따라 중소기업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는 창원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내 수출 중소기업 피해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창원의 러시아 전체 수출액은 486,087천불, 수입액은 49,880천불로 수출의 2.88%, 수입의 0.67%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창원시청 전경.     ⓒDB

수출품목은 자동차 부품, 건설중장비, 화학기계가 64%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창원과 우크라이나 전체 수출액은 22,039천불, 수입액은 1,390천불로 수출의 0.13%, 수입의 0.01%비중을 차치한다.

수출품목은 건설중장비, 자동차부품이 88%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내 기업체 교역현황은 러시아 수출기업 74개사·수입기업 30개사, 우크라이나 수출기업 36개사·수입기업 9개사로 현재까지 구체적인 피해사례 접수는 없다.

유관기관을 통한 기업들의 수출 관련 애로사항이 접수되어 시에서는 수출입 기업에 대한 동향 파악과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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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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