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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영 전 경남도의원, 김해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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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영 전 경남도의원, 김해시장 출마 선언

"저는 선거때만 되면 나오는 그런 정치인이 아니다"

김해시장 선거 예비후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면서 일찌감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박병영 전 경남도의원(국민의힘)이 14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힘으로 김해를 새롭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김해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 전 도의원은 "나와 내 자녀, 사돈까지 김해에 거주하는 내 삶의 뿌리까지 김해사람인 박병영은 시민이 키운 시장으로 김해를 새롭게 바꾸기 위해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병영 전 경남도의원이 김해시청 프레스센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그러면서 "▷민주당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껏 시민의 충복이 될 시장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제공과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제공할 시장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편에서 그들의 삶을 보듬어 줄 시장▷공명정대한 인사로 공직사회의 기강을 잡고 공무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시장 ▷시민들과 호흡하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시민의 일꾼 ▷이것이 저 박병영이 되고자 하는 시장이다"고 밝혔다.

박 전 도의원은 "이번 김해시장 선거는 김해시 역사의 전환점이 되어야한다"며 "정치적으로 시민들 편가르기에 무계획적인 난개발과 인허가로 인한 시민의 고통은 그만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도의원은 "지난 12년간 민주당의 독점적 김해 정치형태는 한 쪽은 완전히 배제된 식물정치로 시민들의 분열을 조장하고 그들만의 리그로 시정을 독점해 그 피해 모두가 시민들에게 돌아갔다"고 지적했다.

2명의 국회의원·시장·시의회의장·도의원 모두 민주당 일색인 작금의 김해정치는 독과점형태의 시장체제이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박병영 전 도의원은 "저는 선거때만 되면 나오는 그 얼굴의 그런 정치인이 아니다"고 하면서 "시민을 최우선으로 야당과 협치해 김해의 경제발전과 문화 발전을 이룰 정치인이다"고 출마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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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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