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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8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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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8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회

2022년 주요 업무보고 및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현 지방의원들의 마지막 회기가 될 순천시의회 제258회 임시회가 10일 개회됐다.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제2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순천시미술대전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41건의 안건이 회부되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예정이다.

▲제25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모습ⓒ순천시의회

특히, ‘순천시 소상공인재난지원금’ 지급과 ‘202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개최 등을 위해 기존 예산보다 1485억 원이 증액된 1조 5245억 원 규모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제출되어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더불어 1차 본회의에서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침공을 즉각 중단하고 전쟁 희생자와 피난민 및 국제사회에 진심어린 사과와 피해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내용의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규탄 및 철군촉구결의안’을 강형구 의원이 발의해 최종 의결됐으며, 장숙희 의원이 ‘건설안전관리 체계구축 및 이행촉구’에 관한 자유발언을 했다.

또한 서정진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3선을 끝으로 의정활동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6월 1일 지방선거에 전남도의원에 도전할 예정이다.

허유인 의장은 “의원님들께서는 작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서 논의되었던 사안들이 시정계획에 고루 반영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미흡한 부분이나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제8대 순천시의회 마지막 회기인 만큼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집행부에 “전대미문의 재난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만을 생각하며 오로지 전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면서 “이번 지원금 지급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들께 실질적이고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이번 순천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지친 순천시민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그동안 순천시의회를 향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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