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도군 고군면 출신 조성은(스피치 대표)씨 "아리랑 담배 등 희귀물품 13점 기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도군 고군면 출신 조성은(스피치 대표)씨 "아리랑 담배 등 희귀물품 13점 기증"

지난 1960년대에 판매된 아리랑 담배 등…진도군 아리랑 체험관에 전시 예정

전남 진도군 고군면 향동리 출신 조성은(조성은 스피치 대표)씨는 최근 아리랑 담배 등 희귀 자료 13점을 진도군 아리랑 체험관 전시를 위해 기증했다.

이번 기증 물품은 조성은씨의 집안에서 소장하고 있던 지난 1964년 발매분 포갑지와 1983년부터 1985년까지 포갑지, 담배, 케이스로 총 6종 13점이다.

▲진도군 고군면 출신 조성은(스피치 대표)씨, 진도군에 아리랑 담배 등 희귀물품 13점 기증ⓒ진도군청

▲ⓒ진도군청

이는 지난 1960~80년대 아리랑 역사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로 기증된 물품들은 진도군 아리랑 체험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현재 아리랑 체험관에 전시된 아리랑 담배는 지난 1960년대 발매된 포갑지 3점이다.

특히 한국 최초의 필터담배인 ‘아리랑’은 지난 1958년 첫 판매를 시작, 1976년과 1984년부터 1988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24년간 판매됐다.

조성은씨는 “이번 전시된 물품이 더욱더 많은 사람에게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고향 진도군에 기증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조성은 대표의 아리랑 담배 기증은 아리랑의 역사를 한 번 더 짚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애향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