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5일) 하루 동안 6만6837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날보다 3407명 줄어든 규모지만, 주말 검사 건수 감소를 감안하면 확산세는 여전하다.
경기도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683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31만42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4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688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5268명 △고양 4948명 △화성 4777명 △용인 4735명 △성남 4597명 △부천 3998명 △안산 3483명 △남양주 3481명 △평택 3020명 △파주 2964명 △안양 2706명 △김포 2627명 △시흥 2504명 △의정부 2290명 △하남 1717명 △광주 1701명 △광명 1553명 △군포 1470명 △양주 1168명 △구리 1103명 △이천 1209명 △오산 1052명 △의왕 905명 △안성 769명 △포천 643명 △여주 557명 △양평 430명 △과천 387명 △동두천 385명 △가평 201명 △연천 189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565병상 중 3136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7.8%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462병상 사용, 가동률은 50.0%로 전날보다 2.9%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20.5%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0만5442명으로 집계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