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오는 2023년 준공 목표로 백수읍 논산리 금정마을에 신축하기로 한 공립요양원 건립과 관련 설계 공모에 들어갔다.
28일 영광군은 “금정마을에 신축하는 공립요양원은 건축면적 2,228㎡(2층) 건물 1개 동 규모의 요양시설(정원 110명 - 요양 70명/주·야간 보호 40명)과 쉼터·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포함한 영광군 공립요양원 건립 설계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공립요양병원 건립 계획에 따르면 설계 공모의 공고 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이며 영광군 누리집(홈페이지)과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 모집한다.
작품 접수 마감은 오는 4. 8.(금) 오후 5시까지 군청 노인가정과에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적격심사를 거쳐 당선작은 44월 19.까지 군 누리집(홈페이지)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이번 공립요양원 설계 공모 당선작 1위에게는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계약권이 부여되며 보상금은 우수작 1천 40만 원과 가작 7백 80만 원이다.
군 노인가정과 노인복지팀 관계자는 “일반 설계 공모로 공모작 모두를 심사하여 건축물 또는 공간 환경을 건축하거나 조성하기 위한 설계 안을 선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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