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25일 지역본부 3층 중회의실에서 강원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하고 춘천 사북면 농가를 방문해 스마트팜 보급확산을 위한 현장견학과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욱 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고명환 영업본부장, 박종광 노동조합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부족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을 결의했다.
더불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명심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협동과 상생의 정신으로 최선의 봉사를 실천하기로 다짐하며, 강원농협 농촌사랑봉사단 ‘함께하는 100년 봉사대’를 결성해 영농지원을 위한 상시 준비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용욱 농협 강원지역본부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도입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는 등 어려운 여건임을 엄중히 인식하고, 농업인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범 강원농협 임직원들의 역량을 총 동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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